이세돌이 애매해. 규모를 보면 기업세급이고, 계약으로 우왁굳과 MCN에 묶여있으니 보통 기업세라곤 보는데, 회사(소속사나 MCN)에서 만든 그룹이 아니라... 개인세인데 단지 만든 개인스트리머가 덩치가 크다는것과, 이세돌 실제 소속사(라기보단 실제론 MCN)인 패러블도 이세돌을 운영하는 회사라기보다는 지원해주는 수평관계라서... 이세돌과 수직관계인 존재를 따지자면 패러블이 아니라 우왁굳인데, 우왁굳도 자기가 만든 그룹에게 감놔라 배놔라 안하고 방송수익도 안가져감. 다른 기업세들은 버튜버가 받은 후원금 회사한테 다 들어가서 자기 몫 정산 받는데 말이지. 대신 이세돌에게 회사인 우왁굳은 노래 내주는거 말고는 투자도 큰 간섭도 안해서 각자 스스로 해야하지만

여하튼 나도 좀더 방송해주고, 게임도 하고, 합방도 하고, 노래도 나오고 했음하는 욕심과
멤버들 건강이나 멘탈 걱정도 있고해서
최소한 진짜 매니저라도 있으면 나을까 싶긴해
그게 쉬운게 아니겠지만... 큰회사도 아니고 직원 몇명 부리는 소회사 사장님들인데 비서 같은걸 두고 중요한걸 남에게 맡기기 쉽지않겠지...
요즘도 잠을 못잔다거나 버닥에서 기절했다거나, 자다가도 까먹은거 있나해서 깬다는 말에 안타까움... 지금 이 형태로 고생을 하면 이세돌 끝나더라도 오롯이 지금 버튜버캐릭터와 정체성 그대로 독립스트리머 될수있을테니 마냥 안좋은것도 아니지만... 애초에 이세돌이 처음에 좀 하다가 다들 바로 독립시키려던 육성프로젝트였기도 하고

아이돌 컨셉 스트리머 그룹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