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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신들이 파는 고급 TV를 QLED TV라고 부르며 비싼 값에 팔고 있는데 이건 사기다.

 

삼성의 QLED TV는 근본적으로는 현재의 LCD TV나 다름없다. LCD TV에 양자점(QD) 필터 하나 앞에 씌운것에 불과하다.

그래서 현재의 LCD TV의 약점인 암부 콘트래스트와 잔상시간 문제가 그대로 존재한다.

다만 다소 색재현율은 올라가고 제조 기술이 성숙된 기술이라 원가가 OLED 보다 훨씬 싸다는게 장점이다.

그러니 OLED보다는 적어도 30-50% 정도는 싸게 팔수 있다는게 장점이지 화질은 OLED에 절대 열세이다.

그런데도 LG의 같은 화면 크기 모델과 동일한 가격을 매기는 무리수를 두고 있다.

만약 여기에 속아서 55인치 삼성의 QLED TV를 2500달러에 산다는 건 눈이 장님이거나 멍청한 호구 인증일 뿐이다.

 

그리고 QLED라는 작명 자체가 사기다. QLED 는 마치 Quantum Light Emitting Diode 처럼 보이지만 

삼성의 QLED는 자체적으로 발광하지 않으므로 Light Emitting 이라고 할 수가 없다.

그런데도 마치 OLED 와 이름이 비슷하고 자발광 QLED로 착각을 일으키는 사기를 치고 있다.

이건 소비자 보호차원에서 현재의 LCD+QD TV 에는 사용을 금지해야할 단어이다.

 

그리고 자발광 진짜 QLED 기술은 실용화 단계와는 거리가 멀다. 삼성은 진짜 자발광 QLED를 2019년

까지 양산 하겠다고 뻥을 치고 있는데 디스플레이 전문가 들은 삼성의 2019년 양산설을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여기고 있다.  QLED는 아직 아직 실험실 수준에서도 성공하고 있지못하고 겨우 현재

기초적인 연구를 하고 있는 미성숙 기술이라 전문가들은 개발과 양산까지는 최소 5-10년 가량 걸릴 거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