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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현재 이동통신 대리점 수는 대폭 줄어들어야 한다고 본다.

 

현재 전국의 이동통신 대리점 점포수는 4-5만 개로 편의점 개수 2만개+ 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편의점보다 1년 가야 한번 갈까 말까하는 통신사 대리점보다 월등히 많다는 건  문제가 있다.

 

사실 통신판매점에 가보면 나 외에 손님은 거의 없고 직원들이 게임만 하고 있다.

 

우리동네도 허접한 변두리 동네에 불과하고 편의점도 두세개 밖에 없는데 통신 판매점이 주변에 7-8개는 되는 거 같다. 이거 다 필요없다.  

 

게다가 위치도 매우 임대료가 비싼 번화가 도로변 요지 1층에 화려한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직원도 젊은 오빠들이나 예쁜 아가씨 등 직원봉급도 만만찮고 판촉 행사비도 적지않을 거다.

 

이게 다 결국 이통소비자들의 통신 편의와 복리 증진 에 별 기여하는 바도 없이 유지비가 국민들이 내는 통신비에서 나가고 있다. 

 

이런 소비자 부담을 줄이지 않고는 통신요금 인하는 가능하지 않다.

 

그러니 이런 통신대리점은 현재의 1/10로 줄여서 번화가에 몇군데 몰려있고 1년에 한두번 정도

 

소비자들이 핸드폰이 필요할 때 버스타고 가서 사오면 충분하다고 본다.

 

가전제품 대리점도 1년에 한두번 정도 방문하는 정도이니 그정도 숫자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