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삼성이 갤럭시 S8 최신 스마트폰 을 발표하면서 스마트폰을 컴퓨터 모니터와 키보드를 연결해

 

데스크탑에서 쓸수 있는  갤럭시 Dex 라는 액세서리를 발표했는데 이것 칭찬해 주고싶다.

 

물론 안드로이드를 데스크탑에 쓰려는 시도가 없었던건 아니나 대체로 성공적이진 못했는데 

 

적어도 삼성은 제법 진지하게 이런 시도를 하고 있다.

 

시트릭스같은 가상데스크탑 업체와 연계해서 실용성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물론 아직은 데스크탑을 대체하기는 어렵지만 사무용 데스크탑 PC환경과 휴대용 안드로이드 기기를

 

자연스럽게 통합하고 있다. 이건 분명히 이때까지 보지못하던 새로운 시도이다.

 

이걸로 애플과의 기술경쟁에서 적어도 데스크탑과의 통합이란 면에서는 한발 앞서고 있다.

 

얼마전에 안드로이드OS가 사용기기수에서 윈도우 OS를 넘어섰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런 갤럭시 Dex 같은 기술이 발전하면 그런 추세를 더욱더 가속화할 것이다.

 

삼성이 맨날  애플을 베낀다고 타박을 듣지만 이제 하나씩 독자적인 기술도 개발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