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연세대 공대 대학원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났다.

 

상자를 열면 폭발하는 사제폭탄이 터져서 연대 공대 기계과 교수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범인을 잡고보니 그 학과의 대학원생이 피해 교수에게 사적인 불만을 품고 저지른 일이라고....

 

그런데 이유가 어이가 없다.

 

학기중에 취업이 되어서 시험보기 어려우니 시험을 면제해달라고 담당 교수에게 부탁했는데

 

교수가 그걸 냉정하게 거절한 것에 감정을 품었다고...

 

글쎄... 머 교수가 부모를 죽인 원수 쯤 되면 그럴 생각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나같음 그냥 시바시바 하고 뒤에서 욕이나 하고 말지 그걸로 어렵게 폭탄을 만들어 테러할 생각을 하진 않을 거다...

 

설서 테러를 한다고 해도 좀더 어디 어두운 골목에서 몰래 뒤에서 내려친다든지 정도지... 사제 폭탄이라니... 

 

참 이런 또라이 멍청이를 대학  그것도 명문대학이라고 말하는 연대 공대 게다가 대학원생이라니....

 

또 그렇게 테러하기로 마음먹었음 공학적 지식을 활용해서 확실하게 성공하든가...

 

교수가 입은 피해는 전치 2주 정도의 가벼운 피해라면 이건 머 뜨거운물에 손을 데인 정도에 불과하다.

 

아니 명문대 공과대학 대학원생이 폭탄도 하나 제대로 못만들어서 이렇게 실패하나...

 

보아하니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사제폭탄안에 나사못도 넣고 한걸로 봐서 

 

적어도 그냥 단순히 겁주기 위한게 아니고 실제로 죽거나 다치게 하려고 노린 것 같은데 

 

이정도 밖에 못하나....   참 연대도 수준이 말이 아니고 공대생 수준이 말이 아니다.

 

이런 한심한 수준의 대학 졸업생을 채용해서  국산무기나 첨단 기술 장치를 만들어야하는

 

한국의 산업체들의 앞날이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