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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뿐 아니라 샤오미의 스마트 폰도 11월 중에 한국에 진출할 채비를 하고 있다.

 

출시를 준비중인 모델은 샤오미의 Mi A1 모델... 한국 출시 예정가는 29만원 가량...

 

이 모델은 하드웨어는 샤오미의 Mi 5X 모델과 동일한데 OS는 샤오미의 MIUI 가 아니라 

 

구글의 순정 OS인 Android One 이고 OS 업글과 패치는 샤오미가 아니라 구글이 직접 담당한다.

 

스펙은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625, 디스플레이는  FHD IPS LCD에 RAM 4GB + 내장 64 GB로

 

중상급이라고 할만하다.   카메라도 12 MP 듀얼 카메라에 배터리는 3000 mA

 

여러모로  화웨이 P10 lite 모델보다는 한 급 정도 위.  도대체 깔래야 깔게없는 스펙이다.

 

굳이 지적질을 하자면 NFC가 없다는 거지만 어차피 삼성페이나 구글월렛을 쓸 것도 아니고...

 

다만 전통적으로 샤오미 폰은 카메라 성능은 그저그렇다는 평이 많아서 큰 기대 하지 않는게 좋을 듯. 

 

아마 통신사를 통해 팔리기 보다는 20만 후반으로 언락폰/알뜰폰으로 풀릴 가능성이 높다.

 

이 폰이 제대로 들어와 25만원 중반정도에 팔리면  50-60만원 이하의 한국의 갤럭시 ( J 시리즈, A시리즈) 나

 

LG의 중저가 폰들은 (Q8 을 제외한 Q6, X 시리즈, K 시리즈) 폰들은  다 사형선고 받는 거고 

 

다 GG쳐야 한다.  그만큼 파괴력이 크다. 한국에서 판매 1위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구글 픽셀 2가 한국에 정식발매되지 않아서 아쉬운 사람들은 대신 이걸로 위로받으면 된다.

 

이거 중국 출시가 9월인데 한국에 빨리 들어오는 편이다.  올해 안으로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업글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지원으로 보자면 아이폰만하진 않겠지만 갤럭시 LG 보다는 월등히 뛰어나고 구글 픽셀 급 다음 정도는 된다.

 

갤럭시 S8 보다 더 빨리 업글된다. 앞으로 2년간은 확실하게 소프트웨어 업글과 지원이 보장된다.

 

다른 중저가 안드로이드 폰들은 1년 도 잘 지원되지 않는 걸 고려하면 이건 엄청난 장점이다. 

 

이거 사서 알뜰폰 유심 요금제 1-2만원 요금제 가입하면 2년 쓴다고 가정해도

 

폰 값과 통신 요금 포함해서  월 2-3만원이면 OK다.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