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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지역은 6년전 일본의 후쿠지마 원전 사고 이후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되어 버려졌다.

 

사고 이전에는 200여만 명이 살던 제법 살기좋은 지방이었던  후쿠시마는 사고 이후 원전 부근의 

 

수십 킬로 미터 인근 지역은 사람이 살수 없는 버려진 땅, 황무지가 되어 수십만명이 고향을 떠났다. 

 

일본 정부는 이 지역에 사람이 다시 살 수 있도록 복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고 있으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려면 최소 수십년, 아니 100년은 지나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땅 특히 평지가 부족한 국가이니 사고 원전 부근의  해변가 평지 지역을 100년이나 놀리고 있을 수는 없다.

 

그래서 그 땅을 놀리지 않고 써먹을 방안으로 사고지역 인근에 대규모 태양광/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건 어떨까?

 

사고지역은 비교적 평탄한 땅이 많고 또 이제 사람이 살수 없는 땅값은 똥값이 되었을테니 국가가 모두 사들여 국유화하고 

 

건물은 전부 철거하고 거기에 태양광/풍력 발전단지를 지으면 사람이 없으니 반대할 사람이나 토지보상도 필요없다.

 

태양광/풍력 발전 시설은 최소한의 인원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니 많은 사람이 상주할 필요도 없다.

 

또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부족해진 발전량을 늘이는데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시설을 늘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후쿠시마 땅에 태양발전소 등을 지어 몇 십년이 지나고 나면 방사능도 서서히 줄어들 거고 

 

거기에 맞춰 노후한 태양발전소 부지를 다시 거주지역으로 되돌리는 것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