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아래 글을 쓰며 통계를 정리하다보니 세계를 경제적 규모나 생활수준으로

 

다시 구분하는 방식이 좋아보인다. 종래에는 보통 경제 관련 국제 통계도  대륙별로 

 

북미- 유럽 - 동아시아- 서아시아 - 중남미 - 아프리카 등등 으로 나눠서 통계를 내곤 했는데 

 

이걸 보다 세분화해서 통계를 내는 방식이 시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어 보인다. 

 

지역구분 댓수 비중 판매액 비중 평균가격
중국 31.1% 31.8% 102%
북미 13.8% 17.5% 127%
서유럽 8.6% 11.7% 136%
아시아 선진국 4.7% 9.2% 197%
중남미 7.9% 7.7% 97%
중동 아프리카 12.1% 8.7% 72%
아시아 개도국 15.9% 8.9% 56%
동유럽 5.8% 4.4% 76%
세계 전체 100.0% 100.0% 100%

 

 

보다시피 아시아를 중국과 아시아 선진국 (일본, 한국 대만) 그리고

 

그외의 아시아 개발도상국 (동남아+ 인도) 으로 3 지역으로 나누고 있다.

 

유럽도 서유럽과 동유럽을 나누고 중동 아프리카를 한그룹에 넣는다.

 

서유럽은 이탈리아 포함이고 동유럽은 중부유럽인 폴란드 등을 포함하고 러시아 포함 

 

북미는 미국+캐나다이고 멕시코는  중남미에 속하게 한다. 

 

표에서  댓수는 인구빨, 판매액은 시장 규모, 평균가격은 소비수준으로 보면 되겠다.

 

전세계 시장에서의 비중을 알기쉽게 퍼센트로 표시했다.

 

경제적 시장으로 상품전략을 세우는 데는 이런 구분이 좋아보인다.

 

이걸 보면 바로 중국이 왜 중요한 시장인지 금방 한눈에 보인다.

 

판매 댓수로나 판매액으로나 비중이 30% 가 넘어서 미국시장+유럽시장을 합한 것보다 더 큰 시장이다.

 

평균 판매 가격도 세계 평균과  유사해서 전세계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특히 평균가격이 미국/유럽 가격과 불과 30% 밖에 차이가 나지않으므로 중국이라고 인도처럼 

 

싸구려 저가 제품위주로 하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어느정도 중-고급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야하는 매우 까다로운 시장이다. 삼성 갤럭시가 고전하는게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