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소니에 대한 우울한 얘기를 하면서 살아남을  회사들의 미래 예측을 했는데 

앞으로 몇년안에 스마트폰 사업에서 살아남을 회사로는 애플, 삼성,  화웨이, 샤오미, 비보, 오포 등

메이저 업체와  LG, 모토롤러, 노키아, 구글  등을 마이너 업체들로 꼽았다.

 

아마 화웨이 샤오미 비보 오포 등 4대 중국회사는 중국내에서 확실한 입지가 있으니 

앞으로 삼아남을 거에 대한 이견이 없을 거다. 그러니 상위 6 개 메이저 회사는 앞으로도 굳건할 거다.

 

그리고 불확실성이 있지만 살아남을   회사가  LG, 구글,  노키아, 정도이고  

아마도 장기적 생존은  어려울 회사가  HTC, 소니, 원플러스, TCL-Alcatel, Gionee,

Meizu, Coolpad, Asus, ZTE,  등등이라고 나는 본다. 

 

레노보(모토롤러)는 작년 실적은 괜찮은데 여러모로 위험을 품고 있다.

 

LG 는 현재 거액의 적자로 고전중이자만 그래도 미국시장에선 선방을 하고 있어서 희망은 있다.

아마 3년안에 비보, 오포, LG 등이 나란히 생존자 대열에 남을 거다.

 

소니는 물건은 잘만드는 데 정말 팔 줄을 모른다. 소니의 브랜드 파워로 미국시장 점유율이 그게 뭐냐? 

소니의 익스페리아 시리즈는 정말 안드로이드 진영에선 삼성 갤럭시 다음으로 폰을 잘만든다. 

그런데 안팔린다. LG 폰과 소니폰 을 맞비교해보면 엑스페리아가  나은데도 LG 보다 안팔린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안팔린다. 정말 이해할 수가 없는 일이다.  이대로 가면 문닫을 수 밖에...

 

구글은 아직 실적은 미미하지만 워낙 구글의 소프트웨어 파워가 있으니 생존가능하다.

망해가는 HTC의 사업을 최근에는 구글이 거의 인수해서 설계와 제조능력을 보강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소매영업 능력이 떨어져 작년에 고작 4백만대 정도 밖에 못팔았다. 이거 참... 

소매망을 확충하면 고급 프리미엄폰 영역에서 갤럭시 다음 가는 브랜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

HTC는 스맛폰 사업을 사실상 구글에 팔고 손떼고 있는 과정이다.

 

노트북 강자인 Renovo 는 현재 모토롤러 브랜드로 판매중인데 상당히 고전중이다.

나름 모토롤러 브랜드로 미국 등에선 중저가 제품에선 실용적 제품으로 제법 선전하고 있고 

판매실적도 나쁘진 않지만  중국에서 전략실패로 거의 존재감이 없어 이대로는 살아남기 어렵다. 

 

원플러스는 비보 오포와 같은 중국 BBK사 계열인데 (마치 현대-기아 자동차 같은 관계)

아마 비보 오포 원플러스는 장기적으로 한 회사의 복수 브랜드로 통합되지 않을까 싶다.

 

그외에 기타 중국업체 들은 아마 살아 남기 어려울 거다.

TCL은 프랑스 알카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별로 브랜드 빨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메이주는 한국의 과거 팬택처럼 기술이나 설계 능력 등을 높이 평가받고 있지만

판매에서 비보 오포등에  밀리고 있어서 결국 중국 메이저 업체에 흡수 될 듯.

Asus 나 ZTE 도 지금은 저가제품 위주로 반짝 하지만 결국 경쟁이 치열해지면

브랜드 파워가 부족해 도태 될 수 밖에 없다.

 

여기서 흥미로운 회사가 노키아 인데...

노키아 회사는 스맛폰 경쟁에서 패배해 망해서 한 때 마이크로 소프트가 인수해서  루미아 시리즈 등

윈도폰 을 내놨지만  현재는 윈도폰/루미아는 망해서 마이크로 소프트는 폰 사업을 접었고..

과거 노키아 브랜드 사용권은 HMG 글로벌이라는 회사가 가지고 있다.

 

노키아 폰사업을 말아먹은 마이크로소프트 대신  이 HMG 글로벌은 과거 핀란드의  노키아 출신들이

다시 뭉쳐서 만든 신생회사라  정신적으로는 노키아의 후계자라고 볼 수도 있다. 

제조는 애플의 하청업체인 폭스콘이 담당하고 있어서 말하자면 과거 노키아의 설계 능력과

폭스콘의 제조능력의  연합이라고 볼수 있다.

아직 실제 폰 제품을 팔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회사지만  꽤 선전하고 있어서  

과거 노키아의 저력을 살려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지켜볼만 하다고 본다.

아마 앞으로 미국 등에서 실용적인 중저가 제품으로 레노보(모토로라) 와 경쟁을 할 듯 싶은데

나는 충분히 살아 남을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