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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의 차기 프리미엄폰인 갤럭시 S9 에 쓰인 엑시노스 9810 의 벤치마크 결과가 유출 되었다.

 

그런데 대단히 인상적이다. GeekBench 4.2 점수가 ...

 

반면  퀄컴의 최신 칩인 스냅드래곤 845 칩의 스코어는 ...

 

 

이걸로 싱글 점수로는 엑시노스가 55-60% 이상 빠른 걸로 나온다.

 

특히 게임 등 앱에서 중요한게 싱글 점수이고 개선하기도 어려운데 싱글을 크게 개선한게 좋아보인다.

 

참고로 작년 갤럭시 S8 등에 쓰인  Ex8895의 점수가 싱글 1996 멀티 6441 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싱글성능은 작년보다 거의 2배로 성능을 올려서 대단히 인상적이다.

 

물론 아직 애플 아이폰 8/X의 AP 칩의 점수 (A11 Bionic AP chip single 4215 multi 10170)  보다는 낮지만

 

아이폰 7의 A10 AP ( single 3438 multi 5766) 보다는 높게 나오고 있다...

 

그래도 전에는 갤럭시 AP 성능이 아이폰 AP의 절반 정도 밖에 안되는 거에 비하면 많이 따라잡았다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도 갤럭시의 싱글 점수가 아이폰 수준은 되어야 한다고 본다.

 

OS 나 UI 둥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지원기간에서 아이폰에 밀리면 최소한 하드웨어 성능이라도 아이폰 급은 되어야 할 거 아닌가?

 

특히 소니나 다른 중국업체 들 신제품 폰은 다 스냅드래곤 845 를 쓸 텐데 그런 폰들과 성능에서 확실한 차이를 벌일 수 있다.

 

이 정도면 스냅드래곤 845 을 쓰는 다른 중국이나 일본제 프리미엄폰 들보다 대충 2년은 더 앞서 간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걱정되는 건 그래픽 GPU 성능. 그래픽 성능에서 는 늘 삼성 엑시노스의 말리 GPU가 

 

퀄컴의 스냅드래곤의 아드레노 GPU 보다   늘 1-2 세대 쯤 뒤진 실망 스런 성능을 보여 주었다. 

 

애플 아이폰의 그래픽 성능을 이기진 못한다고 하더라도  제발 이번에는 스냅드래곤의 GPU 성능을 이기거나

 

최소한 성능 격차를 좀 줄였으면 좋겠다. 특히 요즘 최신 3D 게임하는데는 그래픽 GPU 성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애플에 Power VR 그래픽 칩 설계를 팔다가 거래가 끊어진 영국 회사 이메지네이션을 삼성이 인수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