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 


3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25졸 친구들의 본선고가 시작되었는데 저는 그냥 여기서 마무리지으려고 하기도 하고 이젠 설설 할까 해서 놀러왔네요


작년 3월부터 시작했고 처음엔 종합컨 외자컨 인기가 장난 아니기도하고 다른 업계에 비해 빠르게 내정을 받을 수 있으니 내정 하나 빨리 받고 맘 편하게 취활을 하자! 해서 도전을 했지만 능력 부족으로 인해 외자컨 한곳 가을에 최종에서 떨구고 컨설은 접었네요 ㅜ


컨설을 접고 메이커와 IT를 고민하다가 메이커가 일하기 편한 환경은 맞지만 소니 정도레벨이 아니면 커리어 다양성이 넓지 않아 보이고 전직시에도 한 업계에서 쭉 일해야 할거 같아서 IT쪽으로 선고를 진행하였고 올초에 2지망 정도의 기업의 내정을 받아 그래도 마음이 홀가분한 느낌이네요


저는 일본 대학이고 문돌이여서 선택할수 있는 직종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서 역시 이공계가 킹왕짱이지 않나... 컨설 떨구곤 직종 고민을 했었는데 영업으로 밀고 갔네요 


스펙은 토플 90점대와 N1입니다

서류는 120개 넘게 넣었고 40개정도 통과, 최종까진 5개, 내내정은 4개네요


점점 신졸들 선고시기가 빨라지는거 같습니다. 3월 해금이라고 해도 면담 해보면 와쿠는 거의다 찬 상태라 하고 작년말이나 올초에 대부분 80퍼 정도는 찬 상태인거 같아요. 다음시즌 신졸도 지금 시작해야 평균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활동 잼나게 자주 할게여

취활생들도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