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세신궁은 모든 일본인이 죽기 전 한번은 가보고 싶어하는 곳 베스트에 매년 오르는 곳으로, 기원전부터 존재했던 신궁이고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가 주신이다. 20년마다 식년천궁이라고 새 본전을 만들고 쓰던 본전을 부순다고 하며 삼신기 중 하나인 야타의 거울이 보존되어있다 함.

태양과 이승을 관장하는 신사고, 반대로 달과 저승을 관장하는 신사는 이즈모타이샤다.

2. 신궁이라 불리는 급이 높은 신사(상칠격)에서는 오미쿠지는 취급 안한다.
물어보니 '이새끼 진심으로 묻는건가' 란 표정으로 안판다더라...

3. 고속도로 잘못 진입하면 직원 부르는 버튼 눌러서 안내 받으면 유턴 도와줌.
다만 유턴이 안되는 인터체인지는 유턴이 가능한 인터체인지로 한번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함. 이 경우 고속도로를 이용한 게 '아니므로' 돈은 안냄. ETC 빼고 지나가라 함.
내가 그랬음.


4. 스즈카 서킷은 서킷만 있는게 아니고 사실상 유원지 테마파크에 더 가까움. 가족 단위로 많이 놀러옴.

5. 비와호는 대구광역시보다 면적이 넓다.

6. 미에현 이세시는 닭새우, 우동, 된장이 유명하다.

7. 히에이산은 교토 동북쪽에 위치한 산인데 일본 대승불교의 총본산인 곳이고 여기서 불교가 성장하고 퍼짐. 유네스코 유산인 엔랴쿠지가 유명함.
드라이브웨이(유료) 가운데 위치했고 주말에 이륜차는 이 도로를 이용할 수 없음 = 주말에 바이크 타고 오면 엔랴쿠지는 구경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