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보스가 점점 맘에 안든다 ㄷㄷ

계기는 명확함. 얼마전에 나랑 브레인스토밍,,이라쓰고 나한테서 아이디어랑 정보를 얻어가더니 자기 지인한테서 얻은 정보라고 CEO한테 보고때림 ㅇㅇ

그 뒤로 그나마 넘겨주고 있던 거짓말이나, 야근수당 나온다 뻥친거나,  OK한마디로 메일 답장한다거나, 휴일에 술자리 부른다거나, 이상한 가타카나 영단어 섞는것 등등 거슬리기 시작함...


안돼 ㅠㅠ 아직 한달찬데 이러면 안돼 ㅠㅠ

아무튼 에비덴스..가 아니라 하라스멘트의 증거가 될만한 채팅이나 메일은 수집 시작해야징 ㅠㅠ


PS. 그래도 놀라운 것은 모가지 날아간 전 직장 보스보다는 아직 귀여운 편이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