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가면 어디서 뭐해야할지 하나도 감안잡힐듯 서울출신도 아니라서 지리도 모르고 


거기다 한국식 직장분위기가 안맞드라 뭔가 차분하지도 않고 거리가 너무 가까움 


지금 회사에 한국지사애들, 한국인들 부서 보면 존나 이질적임 ㅋㅋ 다들 양복에 머리세팅 풀로 끝내ㅎ고 서로서로 한껏 어필하는게 너무 보여서 나같은 찐따에게는 너무 힘듬

언어적으로도 뭔가 더 신경써야할 보이지않는 맥락이 많아서 차라리 여기서 외국인으로 있는게 하기 편한듯 


이렇게 갔다가 안맞는다고 돌아오는 사람 몇몇 봤음 공기업 붙었다가 갑질겪고 리턴 준비하는 사람, 대기업 연구소 들어갔다가 엄한거 시키기 시작해서 리턴해서 지방기업 다니는 사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