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국토안보부장은 오늘, 고려의 인민을 도탄에서로부터 구하기 위하여 공화인민당 창당을 선언합니다. 

현재, 고려 국민들은 악랄하고 전근대적인 유교를 사실상의 국교 수준으로 떠받고 있는 대고려제국으로 인해 과학기술 발전 저해, 계급제 사회, 문화 탄압으로 인한 경제 파탄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유교의 악랄함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왕=스승=부모라는 권위주의 사상으로 자식은 부모에게 무조건 복종하고 국민은 지배층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사상으로 국민들은 끔직한 탄압과 멸시를 받고 있고 소위 복종 대상의 의해 저항권과 인권을 박탈당했습니다.

저, 국토안보부장은 이 불의의 사회를 타파하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히여 다음과 같이 당의 목표를 정하겠습니다.

첫째, 유교라는 악습의 근원인 대고려제국을 국민의 혁명으로 전복시키고 헌법을 제정하여 자유민주주의공화국을 건국하겠습니다. 

둘째, 유교를 비롯한 모든 권위주의적 사상을 불법화하고 유교로 인해 발생한 계급제, 성차별, 아동 학대, 상급자에 의한 부조리 등 사회 악습을 저지르는 자를 사형으로 엄중 처벌하겠습니다.

셋째, 탈아입구를 통해 모든 전근대적 사상과 문화를 없애고 서구권 국가로 탈바꿈하여 과학기술과 중공업 발전, 개방적인 문화 정책으로 국가 전체를 매우 급격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어를 전 세계적으로 공용어로 쓰이는 영어로 바꾸어 권위주의 존비어 문화를 타파하고 셰계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화인민당은 언제나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

대고려제국 타도! 유교 타도! 황제 타도! 권위주의 타도! 공화국 만세! 자유민주주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