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부] 뱅상 카셀 부장 : 이곳이 코리아(고려)? 윽! 똥냄새!

뱅상 카셀 : 우리는 인천 제믈? 푸? 에 입항했다.  코리아는 너무 똥이 많다 

그리고 밥도 개걸스레 먹으며 서로 말도 하지 않고 급하게 밥을 먹는 것을 보니 미개한 후진국이라고 생각한다.

역관 김참직 : 아아 씨발 조용히 해 코리아는 아직 기회이가 있커든! 

뱅상 카셀 : 불어를 잘 못하는 군, 코리안은 불어 잘하는 자가 없던가? 

불역관장 이진한 : 뱅상 카셀 선생, 백년전 유럽도 똥이 흘러넘치는 곳이 많지 않았소? 고려도 혁신이 되면 변화할 것이오

뱅상 카셀 : 흠... 여기서 프랑스측은 여러가지 요구하지 않겠다 

1. 한성부 본궐의 황제와 알현하겠다

2. 한성부 집옥재에서 이하응 전하와 알현하겠다

3. 코리아의 외무대신과 직접 조약체결을 위한 협상에 들어가겠다 (개성에서 협상을 하고 싶다)

4. 천주교를 즉시 공인하고 교황 성하의 존재를 인정하시오, 그리고 교황령과 수교를 하시오

5. 프랑스 대사관을 한성부에 설치할 것

일단 이 것부터 요구하겠다. 오늘은 인천 제물포에서 묵을 것이니 대원왕이 직접 본인을 맞이하러 오라고 전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