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서 내란선동 및 헌법체제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내란모의 증거를 확보한 사나이들은 공화인민당사에 방화를 일으키고 

당사 뒷산에 있는 무기고를 모조리 털어감 (당사에 있던 인민당 사병들은 저격탄에 맞아 모두 사망한 상태)

사나이들은 한성부 치안총영 앞에 수많은 물증들(15상자)과 병기들(300상자)을 두고 사라졌다.

그리고 흥선헌의대원왕이 갑자기 나타나 호통을 쳤다. 

사람들은 이상하게 여겼지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고급 서양병기들이 내무부를 거쳐 군무부에 입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