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흑인들이 악기로 자유즉석연주 또는 자유즉석공연을 하는 신기한 문화가 들어왔다


미국 흑인들은 "키 작고 노란 사람들이 귀엽다"며 고려 사람들을 찬양(??)했다


미국 백인들도 같이 와서 살긴 하는데 이 사람들은 다른 의미로 매우 보수적이었다 "기독교 전통을 지키자"


이들은 개신교 침례회 교인들이었다. 목사들은 하나같이 강조했다 "그 성당에서 예수님 그려놓은 것을 흠모하지말고 철학적으로 믿어야..."


바로 우상숭배 금지였다. 많은 천주교도들은 이들을 비난했으며 프랑스 신부들은 목사들과 교리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평안도, 황해도에 자유주의 열풍이 불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