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프레나파테스는 최후의 힘을 짜내서 프라나를 아로나쪽으로 보내고

운지하는 센세를 구하기 위해서 국공합작 중


여긴 어디 난 누구?



다행이에요. (구)싯뎀의 상자의 OS데이터가 전송되었습니다. 


나를. 이곳에? 어째서?


이해불가능. 어째서 나를 도와준 겁니까? 저는 당신의 적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센세는 시로코를 구했다.


센세는... 저를... 도와줘야할 학생으로 생각하신 거군요


이해... 상황분석... 상황을 확인


그렇군요. 센세는 지금...


예... 센세를 도울 방법을 찾고 있지만


제 힘으로는... 부족해서... 다른 방법을 찾지 않으면


상황을 확인... 방법. 리서치...


싯템을 아야쯔루 모노 프라나, 지금부터 센세의 보호로 이행, 강제 간섭을 시작합니다. 


이, 이것은?


제가 힘을 빌려주겠어요 아로나




방법이 있어요


지금부터 당신과 나의 힘을 합쳐서 기적을 일으키는 겁니다.


기적...을?


그렇게 하면 센세를 무사히 지상으로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로나, 손을


손을.. 말인가요?


네.. 저를 믿어주시겠습니까?



네.. 센세가 믿은 당신을 저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작하지요. 당신과 나... 우리들의 기적을!




왜 갑자기 장르 백합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