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성장이건 각성이건 뭐든간에 그냥 급전개식으로 가는게 아니면 도저히 일반적인 성장요소가 보이질 않음...지금이 사실상 최종보스전인데

 약물의 칼날도 막판에 주인공이 선조 요리이치 따라가지 못해도 해의 호흡을 마스터리라도 해서 성장/각성을 보여줬는데 


난 솔직히 초반 에피소드에서 고죠가 언급한 스쿠나의 술식이 이타도리한테 새겨질거라는 떡밥도 사실상 무산된게 아닌가 싶음.

최고 흑막이었던 켄쟈쿠 보낸 모양세도 그렇고 진짜 앞으로의 전개가 걱정만 앞섬


아니 이번 최신 에피소드보라고...또 마키한테 분량 뺏기더니 이번엔 쿠사카베한테 분량 넘기기 실화냐?

아니 작중 경지는 다 나왔어...영역전개고 극반이고 다 나왔다고 근데 주인공이 이중 하나도 못하고 있으니까...


이제 겨우 적혈조술이랑 반전술식이 다야...심지어 이거 터득하는 씬은 거의 스킵해버린 수준이더라...아니 이러게 주인공의 성장을 얼렁뚱땅 넘기는 만화가 어디있냐고...훗날 이거 그려야할 애니메이터들이 ㅈㄴ 걱정된다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