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초코파이는 무엇인가?

 

이걸 초콜렛 부류로 봐야할지 아닐지에 대해서 좀 해깔리긴 하는데, 이름 이름에 초코가 들어가서 초콜렛으로 분류를 했다. 

 

초코파이는 한국에서 예전부터 생산이 됬던 상퓸인 만큼, 남녀노소 상관없이 대부분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상품이다. 

 

해외의 대형 마트중에서도 한국어가 적힌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곳이 있을 만큼, 썬키스트 정도는 아니지만 꽤 유명한 초콜릿 류 과자다. 

 

북한에서는 초코파이를 돈처럼 거래한다는 기사를 예전에 본거 같다. ( 12개에 2500~3000원 정도니까 하나에 200~250원 정도 가치려나? )

 

그중 녹차 초코파이는 기존의 초코파이와는 좀 다르게 녹차맛으로 초코속 과자에 대체한 상품인데

 

나름 신선해 보여서 리뷰를 해봤다.

 

 

공급처와 소비처 

 

녹차 초코파이는 롯데 사에서 생산하고 전국의 마트나 슈퍼등 중간 판매를 한다. 인터넷으로 구매를 할수도 있다. 

 

주 소비처는, 아무래도 나이가 든 어르신들의 경우 애처럼 과자를 먹는것에 의식이 많이 되는 편인데, 녹차라는 느낌이 배여 있어, 이런 거부감이 적기 때문에 연세가 있으신 손님이 방문할 때 녹차와 함께 접시에 담아서 드리면 좋은 것 같다. 

 

어린아이들은 모르겠고, 녹차를 좋아하는 애호가들이나 연세가 있으신 분들을 겨냥한 기호 상품 같다. 

 

 

시식 소감 

 

생각보다 맛있다. 그리고 기존 초코파이랑은 다르게 보기에 좀더 예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녹차의 맛과 초콜릿 그리고 마시멜로가 합쳐진 느낌의 맛이라고 해야 할까? 하나 먹고 난 다음에도 계속 그 맛이 남아 여운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밥을 먹고 난 다음에 약간 뭔가 좀 부족할 때 한두개정도 먹기 좋은 과자 같다. 일단 스넥 같은 경우 한번 뜯으면 빨리 다 안먹으면 맛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고, 사탕은 포만감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