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무신론자이지만 종교에 대해서는 신앙이 아니라 학문적으로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신자들이 모여있는곳에 질문글을 올리고 욕먹은경험만 있지 제대로된 답변을 들어본기억이 없었습니다.

일단 성서무오설은 이미 신학자들 사이에서도 틀렸다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럼 성경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해석이 존재할수도 있다는 의미인데 기독교에서 정의하는 이단이란 도대체 무엇인가요
성경에 여러 해석이 존재한다는건 이단이란 단어자체가 성립할수 없는것아닌가요?


개신교의 교리는 현대의 시대상황과 맞지 않는것이 여럿 있습니다.
예를들면 헌법의 종교의자유와 충돌하고 동성애 금지또한 현대의 관점에서는 부적절하게 여겨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독교가 취할수있는 행동은 

1. 대한민국 헌법을 거부하거나

2. 교리를 임의로 수정하는것

이 두가지로 생각되는데 두가지 모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기독교의 어떤 입장을 취하고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어릴때 교회에서는 성경의 여러 일화를 실제 있었던일처럼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기적이나 오병이어의 기적, 모세가 사람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할때 하늘에서 내렸다는 만나, 창조론 및 공룡에관한얘기 등 성경에있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가 상당수 존재합니다.

이들이 일종의 비유적표현이라는 이야기도 있던거같은데

개신교에서는 저이야기들을 실재로 있었던 일로 봅니까? 아니면 비유적표현으로 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