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애매해서 걍 후룩 먹음


물 붓는 선은 라면 바깥에 있질 않나

스프는 뜯기 위한 칼집이나 톱니도 없질 않나

물 버리는 구멍은 진짜 동그라미만 그린거라 걍 뚜껑 뚫기질 않나


포장 한글화만 잘되어있는 허접이네 생각하며 먹었는데

진짜 ㅈㄴ 고소하고 맛있었음


굉장히 허름한 맛집같은 기분.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