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확장 오지게 예고해두고 에필로그 내 버리면 어떤 상황이 오는지 지금 굉장히 생생하게 피부로 느끼고 있음


하슬라라는 대륙에서 벌어지는 여신들의 이야기가 갑자기 크툴루 신화로 넘어가더니 사실 지금 여신들은 우주의 존재들에 비하면 티끌같다라며 하슬라의 모든 역량을 모아 우리 세계를 지켜야 한다


까지는 갔고 버튼 한방에 행성 멸망도 가능한 적을 앞에 두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에필로그 뜨니 뭔가 슬픈 감정이 확 치밀어 오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