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사스러운 시기에 찡찡대는것 같아서 미안하고 젠지의 MSI 우승도 당연히 축하한다

근데 딮팬으로서 올해가 제일 응원하기 힘들다

22년 만골차 역전패,작년 천천천 당할때도 이렇게까진 아녔는데

건부가 우승하고 싶다고 이적해서 진짜로 날아다니는걸 보고있자면 내가 응원했던 팀은 22년부터 건부 짐짝일 뿐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머리로는 이딴글 쓰지 말아야 한단걸 알겠는데 몇년간 쌓인 감정을 못 버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