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불러야 하는진 모르겠지만 옛날 스포츠 소년만화? 중에 괜찮은 거 많더라.
근데 1300권은 실감이 안 나는 숫자네 ㄷㄷㄷ

ㄹㅇ 내가겨우 48이에요 ㄷㄷ

레슬링은 아니고 복싱만화임. 재미는 있음
권수는 1300권은 물리적으로 무리고 130권 넘었음. 나 학교다닐때 이미 80권 넘겨서 이거 완결 언제나나 하고있었는데 여전히 완결날 기미는 안보이나보네
워낙 인기작품이라 편집부에서 완결못하게 억지로 연재시키고 있고 작가는 화나서 스토리 막장으로 보내고 있다는 카더라도 있었는데 진실인지는 모르겠음.
개인적으로도 스토리는 기승전결 깔끔한걸 좋아해서 더파이팅처럼 뇌절로 치닫는 류는 그닥 마음이 안 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