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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한테 먼저 펨했는데

그렇게 대화하다가 일부러 각 잡아볼려고

변희수 하사 이야기 꺼내면서 조심히 물어보니까


별로 생각 없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가

싶어서 남자 좋아한다고 그렇게 말 먼저 꺼내니까

당황하짐 않았다. 그냥 침착하게 반응했는데

자긴 별로 더럽다거나 그런 생각 안한다고 했다.


근데 성장기니까 그런거 착각하는거일수도 있다고

너무 확신하진 말라고 그런 이야기 해줬다.

결국에는 마지막 현생이야기 계속 하면서 웃으면서

끝냈다. 고마운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