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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척 하면서 그거에 슬퍼하면 바로 다정하게 대해주는거 군대에 있다보니 대놓고 표현을 못하니까 무뚝뚝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는데 그래서 시무룩해있으면 최대한 티나지 않게 달달한 말 해줌. 그 은근함이 좋긴하더라

뭐 그래도 가장 좋은거 방들어가서 군복 벗고 단둘이 있을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