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남친이 사귀기전에 나한테 말한거만 해도.

1.자길 꼭 끌어안아줬으면 좋겠다 라고 줄곧 말함.

2.자기한테 앵기는 여사친이 있는데 본인은 철벽치는중이라함. 그러면서 좋은 사람이긴 하다라고 말함.

3.둘이 길걸어가다 갑자기 백허그 해주고싶다라고 말함.

4.새벽에 서로 빠빠이 하고 통화하면 사랑해라고 해주라하던가 고백해주라 소리 엄청 많이 함.

5.난데없이 내 이상형에 대해 물어봄.

6.끌어안을때 단단해진 내꺼 쥐면서 사람 오해하게 만들지 말라는 소리도 함.

7.굳이 왜 내가 알바하는 먼 피시방 까지 왜 오냐고 물으니까 '내가 뭐때문에 여기까지 왔겠어' 라고 말함.


이것말고 진짜 3년간 썰 털면 존나 많긴한데 그래도 사람이라는게 참 확신이 안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