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었다면?
응 그거 지금 내상황이야...미치겠어.
그러면서 내 고민의 __점이 사회로부터라는걸 느껴
동성을 좋아하든 뭘 좋아하든 그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오히려 나는 내 자신이 어떤 취향이든 그 자체로 좋고 행복해
그런데 나를 괴롭게 만드는건 사회야
내 앞에서 미래 이성친구 이야기 조언을 당연하듯 꺼내는 부모님부터 그 조언에 아무 의문도 못 내밀고 하하 웃으며 별 대답 안하는 나, 사랑하는 사람이 동성이면 그 사람과 가족도 못되고 그 어떤 법적 관계도 될 수 없으며 그냥 남남으로 남게될 내 현실까지.
그리고 덤으로 간혹 보이는 호모포비아들 ㅋㅋㅋㅋ
딱히 주변에 내 고민 들어줄 사람도 없고. 그래 막말로 시민결합이든 동성결혼이든 둘 중에 하나라도 합법화되었으면 나는
음~ 그랬구나 나는 이성애자는 아니었네 하고 말았을텐데
동성애에 대한 그 어떤 조치도 취하고 있지않은, 그냥 없는 것 취급하는 우리 사회와 법 앞에서 나는 무력해진다.
구독자 1158명
알림수신 19명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잡담공간.
평생 이성애잔줄 알고 살아왔는데
추천
0
비추천
0
댓글
3
조회수
579
작성일
댓글
글쓰기
부티지지지지자
Anrien
스윙재즈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28174957
공지
[필독] LGBT+ 채널 규칙(20211207)
2886
공지
[공지] 환영합니다! LGBT+ 채널입니다.
6997
공지
스압)성소수자에 대한 정리 (+도착증과 성소수자)
14362
숨겨진 공지 펼치기(1개)
충격적이다
[1]
275
0
저는 아예 결혼제도가 없는 것도 나은 것 같습니다.
[13]
506
0
야 루나틱!
357
0
야 루나틱!
[1]
260
0
평생 이성애잔줄 알고 살아왔는데
[3]
580
0
이보시게, 루나틱 선생...
228
0
씨티말고 활성화된 사이트 없나요?
344
0
P는 뭔가 멋있어
[6]
420
1
바르셀로나
[10]
510
2
제일 나에게 감동을 준 구절
[1]
378
4
ㄹㅇ 마약같은 남자여
[1]
373
0
야 루나틱!
434
0
답
[1]
428
2
Creep
346
1
교회는 자기가 바리새인이 되고 있는 걸 모름
[3]
460
1
시를 써보았습니다
[2]
449
0
내가 진짜 엄청 눈새이긴 했어
[1]
491
0
남친한테 술먹고 처음으로 고백했던 날이당...
[5]
791
0
어이 루나틱!
403
0
보통 자기 성별의 동성애가 더욱 역겹나봄?
[4]
794
0
야 루나틱!
[1]
219
0
요즘은 그게 좋긴 하드라
[2]
347
0
야 선선!
[2]
359
0
리드 해주는 남자 vs 잘 따라주는 남자
[17]
443
0
다른체널 누르려했는데 여기와짐요
[2]
390
1
야 루나틱!
294
0
미국의 동성혼 여론 변화과정 - 한국과 비슷했던 미국
[10]
417
0
동성결혼 법제화 / 동성애 인식에 관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2019年)
[10]
364
0
야 루나틱!
[1]
425
0
야 루나틱!
2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