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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해 1,206명의 HIV 감염인이 신규로 보고되었으며, 이 중 내국인은 989명(82.0%), 외국인은 217명(18.0%)이었다. 성별은 남자가 91.2%(1,100명)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2.8%로 가장 많았고, 30대 27.2%, 40대 17.5% 순이었다. 신규 감염인이 선별검사를 받은 기관은 병?의원이 59.4%, 보건소가 31.7%이었다. 신규 감염인이 HIV 검사를 하게 된 동기는 질병원인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경우가 32.2%(292명)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는 모두 성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응답하였다.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인 ‘조기 발견, 지속 치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 및 지방 정부, 민간단체와 공조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2030년 에이즈 유행 종식’을 위한 보다 강화된 HIV/AIDS 예방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8.8% 중에 여자끼리 성관계하다 걸린 사람은 몇 퍼센트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