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안녕하세요 아직 어린 학생입니다. 제가 요즘 퀴어 관련하여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전에 친구가 이상형이 무엇이냐 물어보았던것이 생각났고 저의 대답도 떠올랐습니다 그당시 제 대답은 “사람이라면 좋고 흘러가는 구름같은사람!” 이러 말했습니다. 지금도 같고요. 여기서 궁금해진 이유는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으며 사람이라면 좋다 인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저를 여성 이라 정의내려온 지정성별 여성 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저 자신이 무엇인지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사람 으로 정의내리고자 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진도로 정의를 내리고자 하여 묻습니다 저는 어떤 퀴어 에 속해야하는거죠 궁금한것이 있다면 물어봐주시길

+ 전에 부모님께 얘기를 꺼낸적이 있는데 사춘기라 그런다고 성인이 된 후에 말해달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말하고싶지는 않습니다. 그 당시 저는 재 존재를 부정당하는 기분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