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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부터 사귀었던 애인이 있는데 사실 얼굴은 잘생긴 편은 아님 근데 군대와서 선임이랑 어쩌다 썸타게 됐는데 얼굴도 잘생긴 훈남에다가 다정다감하고 카톡도 자주해주고있음ㅋㅋㅋㅋ 근데 군대 선임도 이쪽같은게 나랑 둘이서 샤워할때 고추가 발기되있음ㅋㅋ그리고 계속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해주는데 진심같았음 단점은 군대선임은 좀 집착이 심함;;

지금 흔들리는데 어떡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