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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상 요즘

farge

추천 1 비추천 1 댓글 19 조회수 312 작성일 2020-12-20 13:50:56

https://arca.live/b/lgbt/14969364

머리 깎고 다녀라,머리 길러 봤자 뭐하냐 라는 말을 듣거든요. 상당히 듣기 싫고 나의 여성성이 부정당하는 기분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댓글 [19] 글쓰기

Paradox

2020-12-20 13:52:56 답글

저도 머리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 분이 계시거든요ㅠ.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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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ge

2020-12-20 13:56:23 답글

아니 근데 부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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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2020-12-20 14:02:16 답글

아... 저도 부모님께서 그러시거든요.......
뭐라 할 수도 없고 정말...
저는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린 다음에 스트레스 풀고 만약에 계속 강요하면 
내가 내 몸도 맘대로 못하냐는 식으로 이야기하곤 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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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ge

2020-12-20 14:11:32 답글

저도 그래서 머리좀 기르고 싶은데 그냥 냅두면 안되냐고 했는데 머리 길러봤자 관리도 안할거라면서 그냥 자르라네요. 관리 잘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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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2020-12-20 14:14:19 답글

왜 그러실까요? 무슨 단발령이 내려진 것도 아닌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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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ge

2020-12-20 14:14:43 답글

그렇게 길지도 않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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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2020-12-20 14:17:20 답글

이렇게 일거수일투족 참견하는 사람들은 정말 상대하기 힘들죠?? 저희 부모님은 딱히 보수적이신 분도 아닌데 이런것에는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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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ge

2020-12-20 14:21:55 답글

어떻해요 그냥 참고 살수 밖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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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자의_친절

2020-12-20 15:08:56 답글

뭐 그런 인간은 어디나 있으니깐 그냥 적당히 듣고 넘겨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하고 살다 보면 알아서 나가 떨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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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ge

2020-12-20 15:10:12 답글

위에 보시면 아시다시피 부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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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자의_친절

2020-12-20 15:39:39 답글

최대한 빨리 독립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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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ge

2020-12-20 15:40:28 답글

테라스

2020-12-20 19:07:59 답글

솔직히 남성성 여성성 신경쓰는 사람은 아니긴 한데
머리 짧게 깎고 다니면 부모님이 '머스마처럼 깎지 마라', '난 딸을 보고싶다' 이런 얘기 하시긴 해요...약간 스트레스랄까 솔직히 짧은머리 편하고 마음에 들어서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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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58.234)

2020-12-21 00:14:38 삭제 수정 답글

내가 진짜 개인적이고 이상한 잣대일 수도 있는데... 저 분은 자아에 여성성이 좀 있는 거라 그렇다 쳐도, 이성애자 남자나 게이 같은 시스젠더인 사람이 머리 기르는 건 좀 거부감 들더라... 근데 신기한 게 여자 숏컷한 건 전혀 거부감 안 든다는 거. 이런 게 이중잣대 중 갑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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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223.38)

2020-12-23 12:01:15 삭제 수정 답글

ㄹㅇㅋㅋ 여자 숏컷은 내 주변에 너무 흔해서 아무렇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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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림에임

2020-12-26 14:08:40 답글

후... 이런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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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ge

2020-12-26 15:03:13 답글

설림에임

2020-12-26 15:38:37 답글

근데 이런 아카콘 억덕ㄱ게얻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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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ge

2020-12-26 16:31:27 답글

그 오른쪽 위에 사람 표시 누르면 나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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