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정상임 걍 걔들은 이상한 놈들이라 그렇죠 ㅇㅇ
호모포비아들도 지딴에 이유랄것들은 다 다를듯 이유없이 싫은애들도 있을거고..

싫다고 하면 무조건 포비아로 모니까 포비아가 90%인걸로 보이는게 아닐까

나도 호모가 좋은게 아님.  하지만 그들을 억압할 이유는 없다고 봄. 비슷한 예를 들자면 나는 개인적으로 생낙지나 번데기를 먹지못함. 다른 사람이 그걸 먹는 걸 보는 것도 좀 불쾌함. 아마 외국사람들 대부분 생낙지나 번데기 먹는 걸 역겨워 할 것임. 그런 면에서는 나도 호모포비아 일지도 모름. 하지만 그들이 내 친구나 동료로 있는 것은 아무 거리낄 거 없음.  내 친구가 생낙지 좋아한다는 거나 호모라는 거나 그 싫은 정도가 비슷함. 그냥 내 취향은 아니지만 그들의 식성에 내가 감놔라 배놔라 간섭할 이유도 없고 말리거나 멀리하거나 할 이유도 없다고 봄. 내 기준으론  좀 특이하고 내 취향이 아닐 뿐이지.  그친구들이 나에게 생낙지를 억지로 강권하지만 않으면 그 친구들을 멀리할 이유도 없음.

미디어교육

아직도 난 어딘지 모르겠지만. 아마 관점만 따지면 그냥 생리적 괴리감으로 생각됨. 왜... 이성애자만의 시점으로보면 남자라는 가정하에 남남보단 여여가 낮고 남여가 베스트지. 물론 환타지 상으론 여여고. 그 반대도 존재하는건 논리적으로 알지만 굳이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본인이 남자라면 동성애자인 남자가 어떻게 므훗한 것을 즐기는지 자동으로 재생이되니까 아무래도 그런 부분이 본능적으로 거부되는 것이 아닐까 싶음.

다만 여기서도 오해가 있는데 동성애자들은 대게 남여 구분없이 희화화되고 우스꽝스럽게 표현되며, 실제로 해당 친구나 지인을 만난 적이 없으니 오해만 가중될 뿐이고 나중에는 실질적으로 남자 동성애자는 아무나 만난다. 친근하게 굴면서 나를 유혹한다. 이러한 근거 없는 이유가 퍼지고 게다가 그걸 이해해주긴 커녕 의심을 갖게 되니 그런 소문이 퍼진게 아닌가 싶긴 함.

다 좋은데
자유를 누리니 뭐니 권리를 너무 내세워서 지랄하는 것도 있고,
에이즈니 뭐니 솔직히 게이새끼들이던 이성애자던 걸리는건 맞는데,
그런 개소리가 유행하는게 꼭 '개소리를 팩트처럼 주장하지 말라'라고 하면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냐 라는 질문을 해보고 싶다 그냥
거 시발 뒤로 하던 앞으로 하던 관심도 없고 사실
제발 자유니 뭐니 따지면 진짜 앞뒤 끝도 없는듯
호모들이 너네를 싫어하고 꺼릴 권리는 없는거냐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