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동성애하는 사람들은 내가 보기만 했지 실제 의견은 모르겠고.

대게 포비아들이 의견을 내세우는걸 많이 봤는데.

 

흔히 그러더라. 서구권, 에이즈, 퀴어 페스티벌 등등.

 

기타 성소수자들도 다수자에 의해 많이 박해 받겠지만, 어차피 동성애들 만큼 박해를 박을테니 따로 언급은 안 함.

 

고로 박해하는.. 다수자들이라고 표현해야하나?

 

나도 그 소수에 해당하면서도 다수에 해당하는 미묘한 놈이긴 한데, 평소에 간식이 부족하냐, 아니면 외식을 못해서 씹는건지 나는 궁금하다.

종교적이나 사회적으로 그렇게 철저한 가르침을 받았다면 나도 할 말은 없는데, 그게 아님에도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나도 그래야 겠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 이들이 네들에게 무슨 해악을 끼쳤냐, 아니면 네게 직접 무슨 일을 했냐.

 

대체 무슨 말들이 그렇게 많아.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그냥 있으면 될 것을, 나도 구차하게 말하기 싫은데.

여기가 일단 남자 유저가 많으니까 예를 드는데, 고추 싸움은 싫고 조개 싸움은 좋다 이거야 뭐야. 스스로 동성애 극혐. 이라고 말했으면

반대의 경우도 극혐해야 맞는 말 아냐? 근데 지 성향대로 어디는 좋고 싫다. 그럼 니들도 동성애 취향인거 아님? 동성애라고

이 남자 저 남자, 반대로 이 여자, 저 여자 모두 OKAY로 오해하는거 같은데, 사람 눈깔은 유리 구슬이 아니다. 다 같은 눈깔이라고.

 

희화화하다보니 오해 생긴거 같은데, 게이건 레즈건 눈알은 장식 아니다. 유리 구슬도 아니고 뇌가 멀쩡한데 뭐하러 니놈들의 망상에 놀아주겠냐 이말이다. 나도..... 슬픈 말이지만 레즈에게 생일 축하 선물로 그렇고 그런 일을 제안 받은 적이 있는데 시발... 기쁘긴 기쁜데 뭔가 기분 나쁜 그 기분 아냐고. 마치.... 시발...

암튼 좀 남은 남. 나는 나. 타인은 타인. 그래 지내면 안 되냐? 이 게시판 첨인데 다들 반말 지껄여서 나도 걍 반말 해본다. 아니면 다음엔 존대로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