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중엔 게이도 있고 바이도 있음. 

별 탈 없이 잘 지냄. 왜냐하면 내 앞에서 남자인 나를 어떻게 해보겠다고 드러내지 않거든...

 

 

하지만 내앞에서 남자끼리 뽀뽀하고 염病을 떨면 당연히 혐오스럽고 싫겠지. 

 

 

니들은 당장 자신들이 싫어하는 음식만 입앞에 들이대도 역겨워하면서, 왜 너희들의 성적 취향을 혐오하지 말라고 하는거야?   

 

 

심지어 입에 넣는 음식도 내가 싫어하는거면 혐오한다고....

하지만 들이대지만 않으면 별일이 없어요. 들이대지마. 

 

 

 

 

아아, 생각을 해봐. 길가는데 왠 180kg

(앵간한 뚱女정도로하면 뚱女혐오하지말라고 또 시작할까봐 아예 누가봐도 개인이

식욕자제를 못하고 지맘대로 살아서 망가저버린것같은 몸무게를 씀) 즈음 되는

망가진 인간이.

 

"나를 못생기게 보지말아주세요. 평~~범하게 봐주세요~" 라고 하면

 

착해착해병이 걸린 주1둥2로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라고 외치고 머리로는 '허미 쉬火..'하고 생각하는거랑 비슷한거야.

 

 

 

싫은건 싫은거야.

S엠, Go어, 냄새페T쉬 기타등등(이거랑 비교한게 기분나쁨? ㄴㄴ 일반에서 멀어진 취향, 즉 소수라는 의견이야.)

 

일반에서 멀어진 취향을 당당히 밝히면서 다닌다고 이게 당당한 취향이 될거같아?

그냥 평범에서 멀어진 자신의 취향을 편하게 하고싶어서

온나라 사람들을 다 자신과 같은 사고방식의 뇌로 바꾸려고 하는것 이상도 이하도 아님.

이기적인거야 그건.

 

 

55타ku가 2D꼬마얏짤 들고 혐오하지 말라고 하면 해주겠냐고

 

 

 

그 누구도 소수성취향을 방해할 권리가 없는거지, 혐오할 권리가 없는게 아닌거아니야?

 

 

 

방해는 안해요.

저자식 에스m이다!! 라면서 누가 방해하겠어

하지만 "끈에 묵인 날 봐줘! 그리고 날 혐오하지말아줘!" 라고 한들 이게 무슨 개So리겠어? 안그래?

 

그러니까 제발 이상한 속옷 입고 당당히 퍼레이드 안했으면 좋겠어.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진짜 게이친구도 있고 바이친구도 있다..

그들과 매우 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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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금지어가 뭘까...뭐에걸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