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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말이야. 굳이 여기에 와서 성소수자들 싫다고 어그로 끄는거랑 왜 굳이 여기에 와서 싸잡아서 싫다고 말하는건지 모르겠어. 되게 편하고 스무스한것도 많은데 보면 글이든 댓글이든 참 왜 저렇게 말할까 싶은게 많단 말이지.

 

아 이글을 쓰는 이유는 소아성애같은 것도 성소수자가 되냐는 말이 있는데 성소수자는 그런 범죄 쉴드치려고 만들어진 말도 아닐뿐더러 그저 자신의 권리를 인정받기 위한거잖아.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말이야. 근데 소아성애 어쩌고 하는애들 그 애기들도 니네 좋다드냐. 말좀해봐라 일방적인 사랑가지고 난리치지마. 은근슬쩍 성소수자 존중에 끼어서 범죄 정당화는 꿈도 꾸지말란 소리고. 

 

왜 그렇게 서로를 헐뜯어야 할까? 왜 그럴까 대체? 존중은 해야하는게 맞지만 누군가 내가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걸 존중해달라고 하면 좀 그렇잖아? 내가 이성애자였어도 존중 힘들것 같단 말이지. 그리고 존중이 안된다고 그렇게 공격적으로 나오는것도 이해안가고 애초에 나랑 다르다고 틀린건 아니잖아? 나랑 종교 다르다고 이단으로 규정하는거고, 나랑 취향 다르다고 쓰레기로 몰아가는거랑 똑같잖아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