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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하게 반말로 갈래.

참 나는 절대 메갈워마충 아니야ㅠㅠㅜ

메갈좆논리보면 답답해죽겠어ㅜ

 

나는 왜 여자가 얌전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8090년대 얘기야. 우리엄마 미팅나갔을때 돈까스를 시켰대. 그당시에는 돈까스가 비싸서 다 먹었대. 그랬더니 옆자리에서 어떤 남자가 여자가 왜저렇게 돼지처럼 다쳐먹냐고 저런여자 만나면 안된다고 하더래. 사실 그 남자는 뚱땡이였대

이게 대체 무슨 이중잣대야 ㅅㅂ

 

나는 활발한 성격이야. 다소 거칠고 뒤끝 거의 없어 ㄹㅇ 근데 여자가 왜 그러고 다니냬. 얌전하고 조신하게 있어야 한대. 근데 왜지? 여자 조각상 만들 생각임? 치마보다 바지가 좋아. 근데 여자가 치마를 입을 줄 알아야 한대.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여자는 원래 그래야 하는 거야." . ㅅㅂ? 

 

여자는 정숙해야 하나 의문글 올린적 있는데 댓글이 아주 난장판이더라. 나는 전혀 떡치겠다고 한적도 없는데 결혼할때 주변남자가 다 ㅅ파면 묘하겠다는 등 여자 못믿는다는 등등 그때 내가 말을 좀 두서없이 한건 있는데 왜 뜬금없이 떡얘기로 간걸까? 

얌전하고 정숙한거랑 관계깨끗한거랑은 다르지 않아? 겉으론 얌전해도 속으로 난리치고 다닐수도 있고 말이야..

 

여자가 무조건 얌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그건 사람마다 성향이긴 한데 그렇다고 남자앞에서 자기주장도 숨기고 네네 나으리 하면서 살아야 하는게 여자의 의무인지 의문이 들어. 혹시 이런 편견은 여자의 활동성을 낮추고 남성이 권력을 갖게 하려던게 원인인가?

 

 

가독성 제로일수 있어 미안해. 두서없어. 하소연이야. 그냥 솔직한 니 생각으로 답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