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질문을 잘못 읽어서 다시 작성한다. 글쎄다? 성별정정 심사 기준이 그렇게 바뀔리가 없다고 생각함... 그래도 그렇게 바뀐걸 전제로 이야기 하자면... 아니다 이건 거의 법률적 판타지적 내용이라 상상하기조차 힘듬

그렇게라도 결혼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긴 하겠지만 정신과 의사들이 그런 거에 속을까?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은 전혀 다른 개념인데 법원이 호구도 아니고 본인 정체성과 다른 성별을 연기해서 꼼수를 부리는 걸 들어줄 이유는 없지. 뭐 의사랑 판사가 아주 성소수자에 무지하거나 그냥 귀찮아서 허가를 때린다면 가능하겠지만... 애초에 그런 건 동성결혼도 아니잖아

이럴 일은 아예 없을걸요

한쪽이 성별정정한 시점에서 이미 동성결혼이 아니지. 그리고 비수술 성별정정보단 동성결혼 제정이 더 빠를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