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공강 중이라 탱자탱자 놀고있고

그동안 의사 선생님이 계속 치료 권유하셔서 혼자 호르몬 치료 할지 말지도 엄청 고민했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안하기로 결정)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계속 생각하면서 어쩌다가 나랑 비슷한 상황의 한 언니랑 친해져서 같이 여행도 다녀오고 꿈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었당

가족이랑도 비밀 없이 남자친구 있다는 것도 알리고 엄청 고마워하면서 더 가까워진? 느낌도 받고 지내는 중~

이거 보는 LGBT+챈 사람들도 전부 행복한 일들만 가득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