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초중등학교부터 알던 친구한테 

저 딴에는 되게 조심스럽게...

고백(널 좋아해!가 아니라 동성을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했는데


"대충 그런 줄 알고 있었다", "게이인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거야?"



"그럭구나", "아니 사실 나도 잘 몰라"



겁나 부끄러웠어요



그리고 그 시기에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교회에 귀의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