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미디어의 연애 장면은 너무 재밌고

포옹이나 머리 쓰다듬는 것도 좋아하고

사랑 노래를 들으면서 감정 이입하기도 함

그래서 자주 내가 착각하고 있는 게 아닐까

사람하고 교류가 원체 적으니까 로맨틱한 감정을 느껴볼 만한 사람을 못 만나봤을 뿐인 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됨...

다른 에이로 얘기 보면 확실해질까 싶다가도 나같이 로맨틱한 미디어를 좋아하는 에이로나 열심히 찾고있겠지 싶어서 관두고ㅋㅋ 인간은 편협하잖아...

2n년을 사귀고 싶은 인간 없이 지냈지만 모르겠음 내가 그냥 드럽게 눈이 높은 인간인지 진짜 에이로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