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처음부터 설문조사에 따른 합계 밖에 없죠. 사람들이 동성애를 잘못 이해하거나 무조건 안 좋은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공개적으로 조사하는 것은 어려워요. 어찌저찌 조사해도 조사기간을 꽤 넓게 그것도 광범위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편한 곳에서 조사해야 합니다. 차라리 상담소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를 직접 만나보셔서 여쭈어보시는게 더 나을 수가 있어요.
동성애 인구 비율을 조사한다는 것은 어려운 문제다. 성적 지향성을 정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고려되어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동성애자 또는 양성애자로 밝히는 것을 꺼릴 수 있다.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의 수는 통계자료에 응답한 사람들 보다 많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동성애, 양성애, 레즈비언으로 자신을 정의하는 사람들의 수보다 많을 수 있다. 과학적으로 올바른 전문적 통계를 함에도 불구하고 어떤 기준을 사용했는지에 따라 상당히 다른 비율의 결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
성적 지향이 고려되는건, 일반적으로 유아기때 정해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적 지향에 대한 정의를 필요로 하는 과정으로 보임. 소외되는 그룹 특성상,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정보를 얻으려면, 스스로 만남을 주선하여 얻어야 하고, 정보의 부족과 사회적 인식 때문에 스스로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 속에서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이 과정은 몇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성적 지향성을 정의하는 시간이 고려되는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