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는 여러군데에서 출산장려책에 노출됩니다. 높으신 분들은 전통적으로 주류 보편종교를 사용해서 출산장려책을 밀어붙여 왔으며, 또 사회적으로도 보편적으로도 '남성성' 과 '여성성', 그리고 연애와 관련된 것들 중 생식과 관련된 것들이 얼마나 자주, 또 강조되는지 등. 그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죄책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기후 변화와 인구 과잉 등의 문제로 인해 오히려 금욕 (하거나 피임을 하는 것)이 미덕인, 주욱 팽창세와 성장세만 겪던 인류에게는 그야말로 패러다임의 대격변에 직면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