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동성애자가 폐쇄적인 커뮤니티가 있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현실 연애'를 못한다는게 큰거 같음.


고백하고 차이는건 둘째치고, 그 이후 후폭풍이 쓸데없이 크면(유언비어라던가) 나중에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서 큰일나버리니까.


동성에게도 고백하는게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설령 거절하더라도 그 이후로는 평소대로 돌아갈 수 있는 느낌?


이성간에도 그런게 쉽지 않겠지만. 그게 정상인거 같음 ㅇㅇ. 거절한다고 세상 끝날 필요도 없고 말이지. 동성애자가 실제 커플이 있다한들 대놓고 야한짓을 바깥에서 할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