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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살 건장한 남자입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게이인지 아닌지 자꾸 햇갈리고 부정하게돼요.

여자를 보면 아 지켜주고 싶다 뭐 이런 보호본능이 일어나는데 그렇다고 막 엄청 좋아한다 이런 감정은 안들어요...

그런데 저보다 키크고 아,제가 키는 173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저보다 크고 몸 좋은 애들을 보면 막 안기고 싶다고 해야하나.. 여자를 볼때의 감정하고 남자를 볼때 감정이 너무 달라요.. 

막 그 남자는 생각나고 갑자기 뽀뽀하는 상상도 하게되면 뭔가 부끄러운데 부정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