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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쓰겠슴당

일단 나는 21살 남자 바이임

좋아하던 대학 동기형있는데 먼저 내 손 잡기도 하고 백허그도 하고 그래서 헷갈릴 정도로 그랬음

그래서 그 형 생각만 하면 너무 좋아질 정도가 됨

고딩때 2년 좋아한 친구있어서 일반남 좋아하는게 얼마나 ㅈ같은지 알아서 좋아하지 말자. 마음 접자. 계속 되네이고 자기 세뇌시키다 시피해도 알다시피 마음 접는게 맘처럼 잘 안되젆음.

통화도 먼저 올땨도 많고 그랬는데 술먹고 집가는 길에 형한테 전화했음

나는 형이 헤어진건 알고 있어서 지금 여친이 없는줄 알고있었는데 그새 또 사귀다가 ㅅㅅ문제로 헤어졌다는 거임

물론 일반남이니까 그럴 수 있는건 너무 당연하지만 가슴이 너무 쓰리더라

꼴에 친한 친구니까 여러 위로같은거 해주는 내거 너무 싫었음

또 은둔이기도 하지만 여자를 좋아할 수 있다는 마음에 그쪽에서 활동안했음

근데 오늘 너무 현타가 오더라 명색이 바인데 대학교 다닐동안 계속 남자만 좋아함. 물론 미팅나가서 애프터하고 설렌적은 많음.

그냥 게인데 바이이고 시픈건지 아직도 모르겠다

암틈 그래두 오늘은 ㄹㅇ마음접기로 했음. 

이번주에 또 만나기로 했었는데 제발 마음 안흔들렸으면 좋겠다

성소수잔거 너무 ㅈ같다 이성애자였으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