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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부지ㅇㅇ


알아서 공부 하는데 "네 경쟁자는 지금 피땀나게 노력중" ㅇㅈㄹ


왜 50대 꼰대아재들은 "상대방이 과연 이걸 모를까? 이걸 궁금해할까?"의 사고를 전혀 하지 않는 것인가..! 공부자극은 왜 자신이 스스로 해야 효과가 극대화되는 건지 모르는 것인가...!


오늘 학원 빼면 6시간 넘게 공부했는데 그 소리 들으니까 존나 맥빠짐. 안 해도 될 소리를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걸 좀 알아야 함.


그러나 상대는 50대 중년 남성. 알려주면 어른을 가르치려고 드냐고 할 걸 알기에 오늘도 정신병에 한 발 가까워진다



+ 참고로 울학교 비7학군 일반고(심지어 남고)라 피땀나게 노력하는 애 없음ㅋㅋㅋㅋ 놀 거 다 놀고 했는데도 이번에 너무나도 쉽게 전교1등을 해먹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