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저는 게이인 한 학생입니다.

저는 성소수자로서 자신이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타인의 취향에 대해 존중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게이든 레즈든 트젠이든 무성애자든 SM이든,

심지어 폭넓게 성적취향이 아닌 애니메이션, 인터넷방송(별풍선 쏘는 게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민트초코 등과 같은 일반적인 취향(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선에서)이든


자신은 타인의 취향을 존중 못하는데 타인들(심지어 지인)에게는 성소수자로서 존중받고싶다?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타인의 취향을 수용적으로 받아들일 자세가 안되있다면,

그사람은 성소수자로서 존중받을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존중이 아닌 무조건적인 배척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세요?